글로벌 시장 1위인 한 회사의 영업 조직이 세일즈 교육을 의뢰했다가 마지막에 선택한 것이 비판적 사고 훈련이었습니다. 왜 영업 조직이 사고력을 택했을까요. 잘 팔리는 회사일수록 왜 팔리는지, 왜 안 팔리는지를 깊이 묻지 않아도 됐기 때문입니다. 시장이 바뀌는 순간 그 습관이 약점이 됩니다.
이런 상황이라면
- 회의에서 데이터는 많은데 결론이 안 납니다.
- 예전에 통하던 방식을 계속 쓰는데 결과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.
- 리더가 보고를 받으면 그대로 믿거나 그냥 의심합니다. 둘 다 판단이 아닙니다.
- 문제가 생기면 원인보다 책임을 먼저 찾습니다.
비판적 사고는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
이름 때문에 오해가 있습니다. 비판적 사고는 남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내 판단을 점검하는 것입니다. 이 정보는 믿을 만한가. 내가 당연하게 여기는 가정은 맞는가. 다른 설명은 없는가. 이 세 질문을 습관으로 갖는 것이고,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리더와 영업에게 먼저 필요해진 역량입니다.
어떤 조직에 먼저 필요한가
- 오래 잘돼 온 회사. 성공 경험이 판단을 대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
- 데이터는 많은데 결정이 느린 조직
-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조직. 원인 분석이 책임 추궁으로 끝났기 때문입니다.
- 고객의 말을 그대로 믿는 영업 조직. 고객의 말 뒤에 있는 이해관계를 읽어야 합니다.
교육에서 다루는 것
논리학 강의가 아닙니다. 그 회사의 실제 의사결정 사례를 가지고 어떤 정보를 믿었고 어떤 가정을 점검하지 않았는지를 되짚어 보는 방식입니다. 영업 조직에는 고객 상담 사례를, 리더에게는 보고받은 사례를 씁니다. 데일카네기 본원에서 이 주제로 기업 담당자 대상 강의를 진행하기도 하며, 사내 과정은 세일즈나 리더십 모듈과 묶어 설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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