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직률이 높아지면 먼저 연봉을 봅니다. 그런데 퇴사 면담을 자세히 들어 보면 연봉은 마지막에 나오는 이유입니다. 먼저 나오는 말은 '여기서 크는 게 안 보여서', '팀장님과 이야기가 안 돼서'입니다. 그리고 그 이유로 나가는 사람은 대안이 있는 사람, 즉 좋은 사람부터입니다.
이런 상황이라면
- 1~3년 차 이직이 반복됩니다.
- 핵심 인재로 뽑은 사람이 나갑니다.
- 퇴사자가 특정 팀에 몰려 있습니다.
- 리더가 팀원 이직을 '요즘 애들'로 설명합니다.
사람은 회사가 아니라 리더를 떠납니다
같은 회사, 같은 연봉인데 어떤 팀은 사람이 남고 어떤 팀은 나갑니다. 차이는 리더입니다. 1:1 대화가 있는지, 잘한 것을 알아봐 주는지, 성장 방향을 같이 이야기하는지. 이 세 가지가 없는 팀에서 좋은 사람이 나갑니다. 연봉 인상은 나가는 시점을 몇 달 늦출 뿐입니다.
리더가 바꿀 수 있는 것
- 정기적인 1:1 면담. 업무 점검이 아니라 그 사람 이야기를 하는 시간.
- 성장 대화. 이 사람이 1년 뒤 무엇이 되고 싶은지, 그러려면 지금 어떤 일을 맡아야 하는지.
- 인정. 구체적으로, 그때그때.
- 퇴사 신호를 읽는 것. 조용해진 사람, 회의에서 말을 안 하게 된 사람.
조직이 할 일
퇴사자가 몰린 팀의 리더를 교체하는 것이 답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. 그 리더도 가르침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. 리더에게 사람을 남게 하는 대화를 훈련시키고, 팀원 유지를 리더 평가에 넣는 것. 리더십 어드밴티지 코스가 동기부여와 팀원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대화에 집중하는 이유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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